최현석, '12살 연상' 예비사위 김태현에 ''죽였어야 했다'' 분노 [순간포착]
입력 : 2024.10.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유수연 기자] 딕펑스 김태현이 모델 최연수와 열애에 대해 최현석 셰프의 반응을 전했다.

30일, SBS 라디오의 유튜브 채널에는 오는 11월 2일 방송 예정인 ‘두시탈출 컬투쇼’의 녹화분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녹화에는 딕펑스 김태현이 출연한 가운데, 김태균은 “되게 어렸을 때부터 아셨다면서요”라며 최근 공개 열애를 시작한 여자친구 모델 최연수를 언급했다.

딕펑스 김태현은 1987년생, 최현석 셰프의 딸인 최연수는 1999년생으로 두 사람은 12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띠동갑 차이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고 결혼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김태현은 “최현석 셰프님이 공연에 오셔서 (딸이 팬이라고) 이야기해주셨다. 그렇게만 알고 있었다. 시간이 많이 지나고 오가며 보다가보니 이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연수가) 제 팬은 아니고 베이스 치는 재흥 씨 팬”이라고 부연하기도.

특히나 김태현은 최현석 셰프의 반응에 대해 “한 10년 전에 몇 번 뵙고 이번 일로 뵙게 됐다. ‘그때 죽였어야 했는데’라고 말씀하시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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