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전현무가 명품 MC의 열정으로 프로그램을 빛냈다.
매주 스튜디오에 웃음꽃이 피어나고 있는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전현무가 특유의 진행실력, 공감대 형성, 유쾌한 상상력이 깃든 활약으로 프로그램을 힘차게 이끌어 가고 있는 것.
전현무는 안정적이면서도 유쾌한 진행 실력으로 프로그램의 전체를 이끌어 나가는 MC이자, 스튜디오 내 구성원으로서 프로그램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다양한 세대들과 소통하고자 최신 동향을 끊임없이 탐구 중인 ‘트민남’ 전현무는 SNS에서 보았던 인물, 키워드 등을 시청자 눈높이로 접근해 진정성 있게 전달하기도 하고, 때로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내는 등 능수능란하게 분위기를 조성했다.
지난 24일에 방송된 2회에서 ‘괴식 친목회’로 가장 열기가 뜨거운 소재로 선정, 최다 ‘와’ 버튼을 얻어 우승하게 되며 프로그램 속 활약을 더욱 공고히 하게된 전현무. 우승 상품으로 ‘사과 식초’와 원샷 클로징멘트를 얻자, 평범함 대신 시청률 대박 기원을 택해 눈길을 끌었다. 어제 방송된 3회에선 건물 꼭대기 ‘하늘 위에 있는 집’에서 출퇴근하는 집주인의 사연을 들은 뒤 “회사랑 집이 가까우면 숨겨야 한다”라며 회사 생활의 노하우를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명품 MC이자 만능 플레이어로서 남다른 열정을 쏟은 덕분에 ‘세상에 이런일이’는 새롭게 방송을 시작한 뒤 순항 중이다. 어떤 장르의 프로그램이든 전현무가 함께 했을 때 더욱 풍성해 지기에, ‘세상에 이런일이’가 앞으로 얼마나 더 색다른 이야기를 전할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소소한 반려동물 자랑대회 예고편만으로 시청자들에게 플러팅을 성공한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매주 목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