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노빠꾸 채널에서 소유와 김예원이 에피소드를 전했다.
1일 노빠꾸 채널을 통해 '소유, 광고주가 되어 돌아온 뭐든지 이름값하는 풀소유의 아이콘ㅣ탁재훈 신규진 김예원의 탁스패치'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소유는 김예원에 대해 "뭐 빌려줬다가 떼먹은게 있어, 아직까지 못 받았다"고 했다.탁재훈은 "잠수탔다더라"고 하자 소유는 "8년 전, 술자리에서 인사하러 갔다가 합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소유는 "술 버릇이 어울리는 책을 주는 것 책선물 하고 꼭 돌려달라했는데'미움받을 용기'란 책을 줬다"고 했다. 그때 베스트셀러였다는 것. 탁재훈은 "그때 미움받다가 필요없어서 언니 준거냐 , 이제 욕먹을 거 같으니까"라고 하자 소유는 "그 책 읽고 정말 좋은 내용이었다"고 해명했다.김예원도 "힘들어도 괜찮다라는 느낌, 에세이 느낌이다"고 했다. 소유는 "아닌데"라며 고개를 저었고 김예원은 "맞다"며 억울해했다.
두 사람이 어떻게 친해졌는지 묻자 소유는 "활동시기가 겹쳐 보라언니와 친했다"고 했다. 자신과는는 인연이 없었다고.
이에 탁재훈은 "근데 기사가 같이났다"며 '예원, 소유에 친한 척' 이란 제목의 기사를 공개, 예원은 "이날 이후 친하다는 정의를 다시 했다"며 "그 책 다시 돌려주겠다"꼬 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