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이 웃음 빵 터지는 강력반의 미공개 분장 스틸을 공개하며 강력한 N차 정주행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전국 꼴찌 강력반과 초엘리트 신임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팀으로 거듭나는 코믹 수사물을 그리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이 전편 공개 이후 디즈니+ 구독자의 넘치는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0월 30일(수) 뜨거웠던 8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 ‘강매강’이 김동욱(동방유빈 역), 박지환(무중력 역), 서현우(정정환 역), 박세완(서민서 역), 이승우(장탄식 역)의 열연이 빛난 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강력반은 치열했던 현장 속 프로페셔널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특히 수사와 수사를 이어주는 코믹 티키타카와 함께 ‘강매강’에서 놓치면 안 될 재미 포인트는 9화 클럽, 12화 노숙자, 14화 브로커, 16화 동방파 등 잠입 수사 과정에서 펼쳐진 강력반의 분장술이다.
그중 박지환, 박세완은 에피소드마다 파격적인 분장으로 풍성하고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매체 인터뷰에서 박지환은 “많은 분장 중 14화 고바야시 회장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분장을 즐기고 놀이처럼 받아들이다 보니 어색함도 덜해졌다”라며 “특히 배우끼리 경쟁의식도 생겼다. 세완이는 노숙자 분장 당시 ‘다시 해야겠다’라고 말한 뒤 더 망가져서 왔고, 동욱이는 몇 날 며칠 안 지워지는 강한 문신을 하며 열정적으로 임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세완은 “분장할 때는 끝까지 다 내려놓고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이었다. 코미디라고 해서 연기하는 사람도 코미디가 되면 안 된다는 생각에 무조건 진지하게, 거울을 안 보면서 촬영했다. 준비하는 과정을 떠올려보면 대학생 때 연극 준비하는 느낌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렇듯 ‘강매강’은 한번 보면 멈출 수 없는 스토리와 강력반의 파격 분장술로 몰아보기 욕구를 자극, 디즈니+ 구독자의 식지 않은 열기와 함께 전 시리즈 정주행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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