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진서연

배우 진서연이 무례한 행동을 지적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자 이를 급히 해명했다.

6일 진서연은 "서로 마주 앉은 자리에 핸드폰을 보는 행위는 매우 천박하고 무례하며 공허하고 외로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시는 상대를 앞에 두고 폰을 꺼내는 일은 없게 하겠다. 다짐한 하루"라고 덧붙였다.

또한 진서연은 "'이 시간은 온전히 당신에게 집중하겠습니다'의 다른 말이기도 하다"고 핸드폰 사용 예의에 대해 강조했다.

진서연의 저격성 글이 공유되며 그가 누군가의 천박하고 무례한 행위로 상처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이어졌다.

이러한 반응을 의식한 듯 진서연은 "아무 일도 없다. 매우 행복하다. 디지털 디톡스 중"이라며 핸드폰 사용에 대한 글을 올린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회사에서 걱정돼 연락이 온다"며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진서연은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녀단'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진서연 저격성 글 전문

서로 마주 앉은 자리에
핸드폰을 보는 행위는
매우 천박하고 무례하며
공허하고 외로웠다.

다시는 상대를 앞에 두고
폰을 꺼내는 일은 없게 하겠다.
다짐한 하루.

이 시간은 온전히 당신에게
집중하겠습니다의
다른말이기도 하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