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의 '한 상'에 감격스러워했다.
장영란은 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2장의 "늦은 퇴근 참 많이 힘든 날. 에고 고마워 눈물 찡 여보밖에 없다. 인스턴트지만 한 상 차려놓은 남편"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장영란의 남편이 테이블 위 여러 음식을 차려 놓은 모습이 담겨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인스턴트식품들이지만 아내를 위해 준비한 정성이 돋보인다.
최근 결혼 15주년을 맞은 장영란과 남편은 금슬 좋은 잉꼬부부로 많은 이들의 응원을 자아낸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1녀 1남을 두고 있다. 또한 장영란은 유튜브 'A급 장영란'을 비롯해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활약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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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영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