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배우 남보라가 결혼을 앞두고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6일 남보라는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이렇다 할 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남보라는 촬영을 준비 중으로, 진한 메이크업으로 또렷한 이목구비를 더 또렷하게 보여주고 있다. 핑크 컬러의 의상을 입은 남보라는 우아한 매력을 자아내며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남보라는 지난달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일본 여행하다가 프러포즈 받았어요!’ 영상을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남보라는 “사람들이 프러포즈 받고 울었다고 하면 왜 우냐고 했는데 그 마음을 알겠다. 너무 깜짝 놀라서 1차 눈물이 폭발했고, 너무 감동해서 2차 눈물이 폭발했다”며 “앞으로 둘이 정말 힘내서 행복하게 가보자. 내 동료가 돼라”고 프러포즈를 승낙했다.
이후 남보라는 내년 5월 결혼 소식을 전했고, 예비 남편이 손흥민을 닮은 사업가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남보라는 2005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천사들의 합창’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데뷔한 남보라는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 ‘영광의 재인’, ‘해를 품은 달’, ‘상어’, ‘내 마음 반짝반짝’, ‘오늘의 웹툰’, ‘효심이네 각자도생’ 등의 드라마와 영화 ‘써니’, ‘하울링’ 등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