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걸그룹 피에스타가 ‘개그콘서트’에 출연, 고민을 털어 놓는다.
7일 OSEN 취재 결과, 피에스타는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녹화에 참여했다.
피에스타는 ‘개그콘서트’의 코너 ‘소통왕 말자 할매’에 참여했다. 해당 코너는 말자 할매로 분한 김영희가 관객들과 소통하고 고민에 대한 답을 전해주는 코너다. 제로베이스원, 채연, 안혜경, 솔비, 이혜정, 슬리피, 윤형빈, 송해나, 서동주, 유희관, 지승현, 딘딘, 박슬기, 사유리, 김승현·장정윤, 김성령, 김가연, 최준석, 김정화·유은성, 노민우, 심형래 등이 말자 할매와 만나 자신의 고민을 털어 놓고 속 시원한 답을 얻었다.
피에스타는 최근 6년 만에 컴백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차오루는 “내 꿈은 언젠가 다시 뭉치는 것이었고 꿈을 이루기 위해 중국에서 라이브커머스를 하며 돈을 모았다. 그리고 그 돈으로 피에스타 '짠해' 저작권을 구매했다”며 피에스타의 귀환을 알렸다.
차오루를 필두로 피에스타 멤버들은 다시 뭉쳐 ‘짠해’ 리메이크 음원과 관련해 의상, 편곡, 안무, 뮤직비디오 등 기존 활동에서의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 컴백했다. 데뷔 12주년을 맞아 재결합한 피에스타는 지난 8월 31일 ‘짠해’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하며 뜻깊은 선물을 안겼다.
이후 피에스타는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고,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차오루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뒤통수설 등 루머를 해명했고, 멤버들과 무대를 꾸며 의미를 더했다.
한편, KBS2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