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가수 세븐이 아내 이다해를 두고 한눈을 팔다가 걸렸다.
7일 세븐은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전혀 부..부럽지가..않...사실 부러워”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세븐은 아내 이다해와 청재킷으로 커플룩을 맞추고 백화점 쇼핑 중이다.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고 있는 세븐은 이다해의 선물로 고데기를 산 것으로 보인다. 이다해는 세상 부러운 게 없는 듯 세븐의 어깨에 기대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반면 세븐은 에스컬레이터 반대편에서 내려오는 솔로 남성이 게임기를 구매한 것을 보고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유부남과 싱글의 차이를 보여주는 짧은 영상으로, 세븐은 부럽지가 않다고 했지만 사실 부러움이 가득한 눈빛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해 5월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