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윤 기자] ‘차쥐뿔’시즌 3의 마지막 게스트로, 투바투 수빈, 연준, 태현이 등장한다고 소개됐다.
11월 8일,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차쥐뿔)’채널에 “헤어지자고..? 우리 파티할 건데..?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EP.34 예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영상 설명란에는 “늘 기부와 함께 시즌을 마무리했던 차쥐뿔,, 전액 기부를 위한 첫 오프라인 팝업을 오픈합니다”라는 문구가 추가됐다.
또, “그/리/고 시즌3 마지막 에피소드 [최초] 차쥐뿔 단체 쫑파티가 옵니다. 차쥐뿔의 시작을 함께해 준 첫 번째 축복,, 개국공신 투바투 수빈 출석 완 쫑파티를 위한 게임 고학력자들 연준 &태현까지! 그런데, 갑자기 울리는 무전기 벨..? 다음주 금요일(15일) 공개됩니다”라며 마지막 게스트를 언급했다.
이날 영상에서는 “겨울이 왔습니다. 결실을 맺을 때가 됐네요, 저희 만의 방식으로 말입니다”라며 마지막 방송을 소개했다. 첫번째 결실로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시즌3 마지막 에피소드 역사에 남을 희대의 상차림, 두번째 결실로는 팝업스토어를 소개했다. 이영지는 행사에 대해 “저희 집들이해요, 수익금은 전액 기부합니다”라고 언급했다.
또 이영지는 촬영장을 돌아보며 “끝날 때 되니까 이제서야 아늑해졌다. 이제 끝나면 시즌 1부터 쓰던것 모든 물건을 다 전시할 예정이다”라며 굿즈를 소개했다. 그런 뒤 이영지는 “우리 이제 쫑 났고요. 영원한 이별을 하는 건 아니지만, 잠시잠깐 이별을 한다고 생각하시고 격리 기간에 돌입할 건데요. 마지막 쫑파티 게스트 누군지 궁금하시죠?”라며 마지막 게스트를 소개했다.
이영지는 “이 분이 없었다면, 차쥐뿔의 시작은 없었을지도 모릅니다”라고 언급했고, 이어서 투바투의 수빈이 등장했다. 수빈은 “나 지금 되게 편한데? 어색해?”라고 말했고, 이영지는 “되게 어색해요…”라며 쑥쓰러워했다.이어서 투바투의 연준과 태현도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네 사람의 대화가 무르익어갈 때쯤 무전기 벨이 울리며 새로운 무언가가 등장할 것을 예고했다./chaeyoon1@osen.co.kr
[사진]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