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돌싱글즈2’ 이다은이 남편 윤남기에게 외박을 권유했다.
이다은은 지난 9일 “오빠가 이번 주는 바깥 일로 너무 바빠서 나홀로 육아. 정신이 쏙 빠지지만 행복하다 얘들아”라고 했다.
또한 새벽 2시 30분경에 자고 있는 두 아이 사진을 공개하며 “오늘 가게 광교점 오픈으로 11시 넘어서 퇴근한 오빠. 내일도 아침 일찍 나가야 하는데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건 아무래도 무리인 듯 싶어 외박을 권유함”이라고 전했다.
이어 “애 둘 재워놓고 나니 왜 이렇게 잠이 안 오는지. 젖병이나 닦아야지. 역시 오빠가 없으니 허전하네”라고 독박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2021년 방송된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고 이듬해 재혼했다. 재혼 당시 슬하에 딸을 두고 있던 이다은은 재혼 2년만인 올해 1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지난 8월 15일 광복절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이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