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Running Wild'(러닝 와일드)의 포스터가 공개되며 전 세계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10일(한국 시간) 오전 0시 빅히트 뮤직은 X(구 트위터) 공식 계정 등을 통해 진의 첫 솔로 앨범 'Happy'의 메인 트랙인 'Running Wild'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서 팔을 넓게 벌려 뛰고 있는 진과 커다란 강아지의 뒷모습, 'YOU ARE LOVED'라는 문구는 아름다운 청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아련한 행복의 느낌을 주고 있다.



진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Happy'의 선공개곡 'I'll Be There'(아일 비 데어) 뮤직비디오의 새로운 비하인드 영상을 또 한번 게재했다. 'I'll Be There'의 신나는 그루브를 타고 춤을 추며 시원한 보컬을 선보이는 '월드와이드 핸섬' 진은 보는 이들을 홀렸다.


진은 이 영상의 뒷부분에도 신곡 'Running Wild'의 아름다운 멜로디를 살짝 공개하며 며칠 앞으로 다가온 솔로 앨범 'Happy'와 타이틀곡 발표에 대한 큰 설렘을 드러냈다.


전 세계에서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는 진의 첫 솔로 앨범 'Happy'(해피)는 오는 11월 15일 발매된다. 미국 그래미(GRAMMYs)는 지난 2일(한국 시각) '11월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4개' 중 하나로 진의 첫 솔로 앨범 'Happy'를 선정했다. '11월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4개'에는 더 큐어(The Cure), 돌리 파튼(Dolly Parton), U2 등의 앨범도 포함되어있으며 진은 솔로로서 전설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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