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런닝맨’에서 GD(지드래곤)의 미담이 전해졌다. 김종국은 GD(지드래곤)을 러브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GD(지드래곤)을 언급했다.
이날 게스트로 실제 고등학생인 베이비 몬스터 라미와 로라가 출연, YG엔터테인먼트의 막내라인이라고 했다.
특히 라미와 로라는 어릴 때부터 연예인 꿈이었다고 언급, 라미는 2세 때부터 키즈모델 출신 , 12세까지 모델, 그리고 연예계 들어왔다”고 했다. 이에 부모님이 연예계 출신인지 묻자 라미는 “엄마가 걸그룹 데뷔할 뻔, 전국노래자랑 나가신 적 있다”고 했고, 로라는 “모친이 피아니스트 출신”이라며 음악적 재능을 물려받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종국도 “우리엄마 알고보니 엄청 노셨더라 명동에서 엄청 놀았다고 얼마 전 고백했다”며 폭소,지석진과 유재석도 “우리 아빠 까불이셨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동준은 “모친이 육상선수출신”이라며, 운동돌 유전자를 물려받은 모습, 송지효도 “모친이 수영선수 출신”이라며 역시 운동 유전자를 물려받은 모습을 보였다. 양세찬은 “할아버지가 꿈이 개그맨이셨다”고 했고 모두 “DNA 어디 안 간다”며 놀라워했다.
특히 방송말미 베이비 몬스터 라미와 로라에게 YG에서 제일 잘해주는 선배를 물었다.이에 이들은 “며칠 전 GD(지드래곤) 선배 만났다”고 하자, 김종국은 “런닝맨 왜 안 나오나 ‘유퀴즈’는 나왔는데”라며 아쉬워하면서 “우리 이제 논두렁에서 안 한다, 런닝맨도 나와라”며 GD(지드래곤) 을 러브콜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