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배우 기은세가 스위스 취리히로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남다른 포즈를 취했다.
기은세는 최근 자신의 SNS에 "취리히에서 이틀째"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취리히를 여행 중인 기은세의 모습이 담겨 있는 가운데 흐르는 물 옆 경사진 계단에 누워 포즈를 취했다. 눈을 감고 편안하게 쉬고 있는 듯한 모습이지만 한 순간 아찔해 보이기도 하는 광경. “와 화보생성장인”, “취해서 이틀째인 줄ㅋㅋ”, “인어공주”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기은세는 지난해 9월 10살 연상의 전 남편과 이혼했다고 알린 바다. 현재 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을 통해 일상을 전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또한 기은세가 진행하는 웹예능 '은세의 미식관'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을 통해 공개된다.
연기자로서도 맹활약 중이다. 지난 7월 종영한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에서는 목적을 향한 강한 욕망을 가진 장태라 역을 맡아, 휘몰아치는 서사 속 의심, 의리, 야망 등 다채로운 감정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최근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 출연한다고 밝힌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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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은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