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광진구, 장우영 기자] 그룹 izna(이즈나)가 테디와 작업 소감을 전했다.
이즈나(마이, 방지민, 윤지윤,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25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N/a’ 발매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즈나는 Mnet ‘아이랜드2’에서 전 세계 217개 국가 및 지역 글로벌 K-POP 팬들의 선택을 받아 탄생한 걸그룹으로,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소녀들의 당찬 자신감과 확신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즈나의 데뷔곡 ‘IZNA(이즈나)’는 중독적인 후렴구와 미니멀한 비트가 인상적인 힙합 곡으로,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키겠다는 자신감 있는 포부가 엿보인다. 여기에는 ‘아이랜드2’부터 호흡을 맞췄던 테디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또 다른 히트곡 탄생을 예고했다.
방지민은 “처음 들었을 때 노래가 너무 좋았다. 7명 다 잘 어울리는 곡이라 생각해서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윤지윤은 “데뷔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테디 프로듀서에게 많은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서로 마음이 맞아야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다고 하시더라. 어떤 음악을 추구하는지, 어떤 스타일을 추구하는지 들어주시고 최대한 많이 수용해주시려고 해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유사랑은 “테디 프로듀서가 직접 프로듀싱한 선배님들을 보며 꿈을 키워왔는데 영광이었다. 처음 봤을 때부터 지금까지 따뜻하게 받아주시고 저희 색을 가득 담아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즈나의 첫 번째 미니앨범 ‘N/a’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