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김준호와 김지민의 내년 결혼과 관련해 윤곽이 잡힌 가운데, 김준호가 김지민에 프러포즈하는 과정이 ‘미우새’를 통해 공개된다.
18일 SBS 측 관계자는 OSEN에 “김준호가 김지민에 프러포즈하는 과정은 오는 22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김준호가 김지민에 프러포즈를 했다는 소식은 11일 처음 보도됐다. 당시 SBS 측 관계자는 OSEN에 “’미우새’를 통해 김준호의 프로포즈 과정이 공개된다. 이달 내 방송 예정”이라고 전하기도.
해당 프러포즈가 오는 22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우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은 내년 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준호는 지난 8월 진행된 ‘니돈내산 독박투어3’ 기자간담회에서 결혼 질문을 받은 뒤 “둘이 서로 부정적이거나 네거티브한 기사는 서로 안좋은 것 같아서 서둘러야겠다. 내년정도 생각하고 있다. 이건 진짜예요”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의 프러포즈까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되면서 이들의 결혼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준호는 2022년 4월, 8살 연하 개그맨 후배 김지민과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의 열애는 ‘미우새’는 물론, ‘신발 벗고 돌싱포맨’, ‘니돈내산 독박투어’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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