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혜영 기자] 천재 아역배우로 불리는 유나가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최다니엘, 유나가 출연했다.
양세형은 “‘전참시’에서 김강훈 군이 최연소 출연자였다. 2011년생 유나 씨가 나오면서 바뀌었다”라고 설명했다.
유나는 현재 중학교 1학년이라고 밝혔으며 ‘파친코’ 촬영 때는 초등학생이라고 밝혔다. 패널들은 유나에게 부모님의 나이를 물었고, 유나는 “엄마는 84년생이고 아빠는 78년생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현희는 “나보다 어려”라고 첨언했다.
현재 데뷔 7년차라는 유나. 유나는 “할만한 것 같다. (연기) 너무 재밌다. 연기하는 게 너무 재밌다”라고 말했다.
유나는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로 “제가 아기 18개월 때 상황극을 많이 해주셨다. (부모님이) 연기를 하면 즐겁게 활동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다섯 살 때) 뮤지컬 학원(에 보내주셨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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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