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전현무가 캠핑카를 타고 제주도로 떠났다.
12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뉴 무카를 타고 크루즈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이날 전현무는 퇴근 후 뉴 무카를 끌고 목포로 향했다. 전현무는 초대형 크루즈 앞에서 멈춰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꿈꿔오던 소소한 버킷리스트"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캠핑카를 목포에서 배로 싣고 내 캠핑카로 제주도의 해안도로를 달려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내일 스케줄을 보니까 할 만하더라. 목포에서 배를 타고 가보자 싶었다"라고 말했다. 배는 아침 7시인 상황. 전현무는 "근처에 모텔을 잡을까 고민했다. 새벽 1시인데 씻고 하는 게 좀 귀찮더라"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뉴 무카에서 차박을 선택했다. 전현무는 천장에 설치된 텐트까지 열었지만 갑자기 부슬부슬 비가 오기 시작했다. 전현무는 잠시 고민했지만 결국 캠핑카 차박을 선택했다.
전현무는 "이게 다 추억이다"라며 침낭을 꺼냈지만 잠시 후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차가 흔들리기 시작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모르겠다 자자"라며 바로 코를 골며 잠들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우박이 내리기 시작했다. 전현무는 "나는 누가 텐트를 치는 줄 알았다. 곰이 온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날, 전현무는 7시에 맞춰서 알람을 듣고 일어났다.
전현무는 "잠을 잘 자야 여행을 잘 할 수 있다"라며 크루즈에서도 스위트룸을 예약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뉴 무카를 타고 승선했다.
전현무는 호텔을 연상케 하는 크루즈 내부를 보며 깜짝 놀랐다. 전현무는 "여기 너무 신기하다. 이런 세상이 있었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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