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절친 안유진에 분노 터졌다..''2003년생? 못 참겠다''[지락실3]
입력 : 2025.05.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뿅뿅 지구오락실3' 방송화면 캡쳐
/사진='뿅뿅 지구오락실3' 방송화면 캡쳐
가수 이영지가 안유진에게 그동안 쌓였던 분노를 유쾌하게 터뜨리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9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3' 3회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옥황상제의 법인카드를 들고 튄 토롱이를 검거하기 위해 '음악 퀴즈'로 위장된 음악 훈련'에 돌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음악 퀴즈 10문제를 두고 팀을 나눠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시끄럽즈 팀' 이영지와 미미는 연달아 퀴즈에 실패하며 단 한 번의 음식 기회도 얻지 못한 채 굶주림에 시달렸다.

그러던 중 마지막 문제로 '초콜릿 퐁당'를 걸고 이영지와 미미가 1:1 맞대결을 펼쳤고, 평소 부진했던 미미가 예상외의 활약으로 이영지를 꺾고 '한입 찬스'를 차지했다.
/사진='뿅뿅 지구오락실3' 방송화면 캡쳐
/사진='뿅뿅 지구오락실3' 방송화면 캡쳐
이때 이영지는 돌연 안유진에게 화살을 돌리며 분노를 터뜨렸다. 안유진이 미미의 콜라를 아무렇지 않게 마셨다는 이유였다.

그는 안유진의 머리에 이마를 맞댄 채 "이제 못 참겠다. 당신 2003년생? 다이브가 수천만? (상관없다). 못 참겠다. 당신 언제까지 그러실 거냐"며 극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갑작스러운 이영지의 격한 리액션에 이은지가 "어떤 점이 언짢았냐"고 묻자, 이영지는 "콜라를 마시고, 이렇게 내려놨다"며 안유진이 콜라를 내려놓는 사소한 동작까지 꼬집으며 폭소를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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