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어린이날인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61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5.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이지금[IU 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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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유튜브 구독자 1000만 돌파에 성공, 다이아 버튼 언박싱에 나섰다.

아이유는 14일 유튜브 채널 '이지금[IU Official]'을 통해 "1000만 유튜버 이지금의 다이아 버튼 언박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생각보다 빨리 왔다. 내 기억으로는 그 골드 버튼 단위 외에는 비슷한 좋은 말이 써 있다"라며 다이아 버튼 언박싱에 나섰고 이후 "엄청 무겁다. 뒤로 보면 '이지금'이라고 돼 있다. 영롱하다"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천만이 카운팅될 때 라이브 영상을 찍었을 때가 기분이 엄청 좋았는데 지금은 벌써 좀 익숙해줬다"라며 "천만 뷰를 찍었던 저희 아버지랑 같이찍었던 그 만우절 영상이 기억 난다. 그렇게까지 조회수가 잘 나올 줄 몰랐고 저희 아빠께서 또 연기를 기가 막히게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는 "처음부터 쭉 함께 와준 아이유 tv가 결국에는 천만까지 오는데 큰 견인을 해 주지 않았나 싶다. 이제 점점 이지금 채널의 어떤 정수가 돼가고 있고, 공을 많이 들였고 게스트분들과 정도 생기는 진심으로 하고 있는 콘텐츠"라며 "5분 전까지 다이아 버튼이 끝인 줄 알았는데 그 다음 루비 버튼이라는 것이 있다라는 걸 알아버린 이상 그것을 또 목표로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5000만 구독을 새 목표로 잡았다.

아이유는 지난 4월 '이지금 [IU Official]'을 통해 구독자 1000만명 돌파 순간을 공개했다. '이지금 [IU Official]'은 2017년 2월 개설된 이후 2019년 5월 100만 구독자를 돌파했고 2021년 1월 500만명을 넘어섰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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