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김문정 음악감독이 모차르트를 그룹 방탄소년단(BTS)에 비유했다.
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선 넘은 패밀리'에는 김문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문정은 오스트리아 패밀리 차서율, 후강원의 모차르트 음악 태교 영상을 보던 중 "지금은 모차르트를 클래식이라고 부르지만 그 당시에는 파퓰러(popular)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모차르트는) 요즘 BTS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MC 이혜원은 "(모차르트의) 저작권료만 해도 얼마냐"고 감탄했다.
이에 김문정은 "사망 후 70년이 지나면 저작권이 소멸되니까 진작 끝났을 것"이라며 "그 전까지는 모차르트의 아내 콘스탄체가 저작권료를 가져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콘스탄체를 악처라고 하지만 남편의 흔적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애썼다고 한다. 사실 돈벌이 수단이었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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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화면 |
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선 넘은 패밀리'에는 김문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문정은 오스트리아 패밀리 차서율, 후강원의 모차르트 음악 태교 영상을 보던 중 "지금은 모차르트를 클래식이라고 부르지만 그 당시에는 파퓰러(popular)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모차르트는) 요즘 BTS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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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화면 |
이에 김문정은 "사망 후 70년이 지나면 저작권이 소멸되니까 진작 끝났을 것"이라며 "그 전까지는 모차르트의 아내 콘스탄체가 저작권료를 가져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콘스탄체를 악처라고 하지만 남편의 흔적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애썼다고 한다. 사실 돈벌이 수단이었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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