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한국프로축구 대구FC가 성암산 등반으로 2012년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대구 선수단은 2일 오전 경북 영덕군 달산면에 위치한 성암산(해발 466m)에 올랐다. 지난해 팔공산 갓바위에 등반했던 대구는 성암산 정상에서 2012년 목표를 공유하고 협동심을 키웠다.
등반을 마친 선수단은 오전 10시부터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시무식을 했다. 김재하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목표는 8강이다. 앞만 보고 전진하자”고 선수를 격려했고, 참가자 전원은 “대구FC! 8강!” 구호를 외쳤다.
지난 시즌 8승 9무 13패를 기록하며 16개 구단 중 12위에 머문 대구는 시즌 후 이영질 감독을 경질하고 브라질 출신 모아시르 감독과 브라질 코치진을 영입했다. 1월 중순부터 한달 간 브라질 전지훈련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즌을 준비한다.
사진제공=대구FC
대구 선수단은 2일 오전 경북 영덕군 달산면에 위치한 성암산(해발 466m)에 올랐다. 지난해 팔공산 갓바위에 등반했던 대구는 성암산 정상에서 2012년 목표를 공유하고 협동심을 키웠다.
등반을 마친 선수단은 오전 10시부터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시무식을 했다. 김재하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목표는 8강이다. 앞만 보고 전진하자”고 선수를 격려했고, 참가자 전원은 “대구FC! 8강!” 구호를 외쳤다.
지난 시즌 8승 9무 13패를 기록하며 16개 구단 중 12위에 머문 대구는 시즌 후 이영질 감독을 경질하고 브라질 출신 모아시르 감독과 브라질 코치진을 영입했다. 1월 중순부터 한달 간 브라질 전지훈련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즌을 준비한다.
사진제공=대구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