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볼턴 원더러스의 '블루 드래곤' 이청용의 승천을 가로막았던 뉴포트 카운티의 톰 밀러가 결국 팀에서 방출되는 수모를 겪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5부리그 소속의 뉴포트는 지난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두 명의 선수가 팀을 떠났다"고 밝혔다. 언급한 2인 중 한 명이 톰 밀러다. 홈페이지는 "상호 합의 하에 최소 금액으로 팀을 떠났다"고 설명했다.
톰 밀러는 지난 해 7월 뉴포트와 볼턴의 프리 시즌 연습 경기 도중 이청용에 대한 강한 태클로 정강이뼈 이중 골절의 부상을 안긴 장본인이다. 당시 국내 팬을 포함한 많은 볼턴의 팬들이 뉴포트의 홈페이지는 물론 톰 밀러의 소셜네트워크 페이지에 항의성 글을 남겼고, 결국 구단과 선수 본인이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톰 밀러는 올 시즌 뉴포트 소속으로 24경기에 출전해 득점 없이 자살골 1회와 경고 6회를 받았다. 현재 소속 팀을 찾지 못한 '무적 선수' 신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이청용은 긴 재활 훈련의 막바지에 이르렀다. 오는 3월 복귀를 앞두고 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5부리그 소속의 뉴포트는 지난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두 명의 선수가 팀을 떠났다"고 밝혔다. 언급한 2인 중 한 명이 톰 밀러다. 홈페이지는 "상호 합의 하에 최소 금액으로 팀을 떠났다"고 설명했다.
톰 밀러는 지난 해 7월 뉴포트와 볼턴의 프리 시즌 연습 경기 도중 이청용에 대한 강한 태클로 정강이뼈 이중 골절의 부상을 안긴 장본인이다. 당시 국내 팬을 포함한 많은 볼턴의 팬들이 뉴포트의 홈페이지는 물론 톰 밀러의 소셜네트워크 페이지에 항의성 글을 남겼고, 결국 구단과 선수 본인이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톰 밀러는 올 시즌 뉴포트 소속으로 24경기에 출전해 득점 없이 자살골 1회와 경고 6회를 받았다. 현재 소속 팀을 찾지 못한 '무적 선수' 신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이청용은 긴 재활 훈련의 막바지에 이르렀다. 오는 3월 복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