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박주영(27, 아스널)이 모처럼 골 맛을 봤다.
박주영은 22일(한국시간) 런던 콜니 경기장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리저브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쐈다. 마루아네 챠마크와 투 톱으로 선발 출전해 전반 6분 요시 베나윤의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온 공을 침착하게 골문 안으로 밀어 넣었고, 안드리 아르샤빈의 쐐기골로 2-0 앞서가던 후반 13분에는 베니크 아포에의 세 번째 골을 도왔다. 아스널은 5-0 대승했다.
박주영은 결승골 활약 외에도 90분 내내 활발한 움직임과 날카로운 프리킥 감각을 과시했다.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거나 잔 부상이 있는 챠마크, 아르샤빈, 베나윤 등과 함께 실전 감각을 익혔고, 골망까지 흔들며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았다. 박주영은 26일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 홋스퍼와의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를 바라본다.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
박주영은 22일(한국시간) 런던 콜니 경기장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리저브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쐈다. 마루아네 챠마크와 투 톱으로 선발 출전해 전반 6분 요시 베나윤의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온 공을 침착하게 골문 안으로 밀어 넣었고, 안드리 아르샤빈의 쐐기골로 2-0 앞서가던 후반 13분에는 베니크 아포에의 세 번째 골을 도왔다. 아스널은 5-0 대승했다.
박주영은 결승골 활약 외에도 90분 내내 활발한 움직임과 날카로운 프리킥 감각을 과시했다.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거나 잔 부상이 있는 챠마크, 아르샤빈, 베나윤 등과 함께 실전 감각을 익혔고, 골망까지 흔들며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았다. 박주영은 26일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 홋스퍼와의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를 바라본다.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