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바르셀로나(스페인)] 지긋지긋한 부상 악령이 좀처럼 디마리아를 떠날 줄 모른다. 앙헬 디마리아(24)가 약 한 달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23일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스페인 라 리가' 24라운드 라싱 산탄데르전서 다친 디마리아가 앞으로 한 달간 결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 21일 카림 벤제마(25)의 내전근 부상으로 한숨을 내쉰 레알 마드리드엔 또 하나의 악재가 더해진 셈이다.
이번 시즌 공격포인트가 '1'에 달할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던 디마리아에게 처음 부상이 찾아온 건 지난해 12월 30일이다. 당시 '스페인 국왕 컵' 16강 1차전에 앞서 진행된 훈련에서 디마리아는 허벅지 고통을 호소했고 3주간 재활에 몰입했다. 지난달 18일 복귀한다는 현지 언론의 추측에도 최종 진단 결과 무산됐다. 계속해서 회복에 집중한 디마리아는 지난 18일 복귀전서 골을 넣으며 부활했지만 다시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UEFA 챔피언스리그'와 '스페인 라 리가' 제패를 꿈꾸는 레알 마드리드로선 중요한 시기에 핵심 선수 둘을 잃게 됐다. 하지만 큰 문제는 없다. 벤제마의 공백은 곤살로 이과인(25)이 충분히 메울 것으로 보인다. 디마리아의 자리는 호세 카예혼(25)과 카카(30)가 채울 수 있다.
외신팀 정재호 에디터
23일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스페인 라 리가' 24라운드 라싱 산탄데르전서 다친 디마리아가 앞으로 한 달간 결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 21일 카림 벤제마(25)의 내전근 부상으로 한숨을 내쉰 레알 마드리드엔 또 하나의 악재가 더해진 셈이다.
이번 시즌 공격포인트가 '1'에 달할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던 디마리아에게 처음 부상이 찾아온 건 지난해 12월 30일이다. 당시 '스페인 국왕 컵' 16강 1차전에 앞서 진행된 훈련에서 디마리아는 허벅지 고통을 호소했고 3주간 재활에 몰입했다. 지난달 18일 복귀한다는 현지 언론의 추측에도 최종 진단 결과 무산됐다. 계속해서 회복에 집중한 디마리아는 지난 18일 복귀전서 골을 넣으며 부활했지만 다시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UEFA 챔피언스리그'와 '스페인 라 리가' 제패를 꿈꾸는 레알 마드리드로선 중요한 시기에 핵심 선수 둘을 잃게 됐다. 하지만 큰 문제는 없다. 벤제마의 공백은 곤살로 이과인(25)이 충분히 메울 것으로 보인다. 디마리아의 자리는 호세 카예혼(25)과 카카(30)가 채울 수 있다.
외신팀 정재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