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로빈 판페르시(28, 아스널)가 올 시즌이 끝난 후 아스널과 재계약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공표했다.
판페르시는 2011년 한 해 동안에만 클럽과 대표팀에서 48골을 몰아넣는 등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세계 최고 클럽들의 러브콜이 이어지는 것도 당연지사. 특히 아스널과의 현 계약이 2013년 만료됨에도 재계약 움직임이 없어 이적설을 키웠다.
그는 26일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식 매치데이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아직 재계약을 위한 논의를 시작하지 않았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남은 시즌 동안 경기에만 집중하기 위해서일 뿐, 다른 이유는 없다고 강조했다.
판페르시는 "최근 내 계약과 관련해, 보통 모순되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며 "그래서 분명하게 해두고 싶다"고 서두를 열었다. "복잡하거나 불길한 일은 없다"는 것. 판페르시는 "클럽과 나는 시즌이 끝난 뒤 대화를 시작해 상황이 어떤지를 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계약과 관련된 대화를 미룬 이유는, 지금은 축구만으로도 바쁘기 때문이다. 판페르시는 "나는 모든 초점을 축구에 둘 필요가 있다"며 "주장으로 이 팀을 이끌고, 매일 발전하며, 훈련장에서 추가적인 훈련을 하고, 우리의 무척 바쁜 경기 일정을 준비하기 위해서 말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기 일정을 보면 앉아서 다른 뭔가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많지 않다!"고 강조했다. "내게 지금은 축구를 해야 할 때이지, 개인적인 문제를 논할 때가 아니다"는 것. 그리고 "이 팀을 우리가 올 시즌에 있길 바라는 곳까지 끌고 가는데 내 모든 에너지를 써야 한다"고 투지를 내보였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판페르시는 2011년 한 해 동안에만 클럽과 대표팀에서 48골을 몰아넣는 등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세계 최고 클럽들의 러브콜이 이어지는 것도 당연지사. 특히 아스널과의 현 계약이 2013년 만료됨에도 재계약 움직임이 없어 이적설을 키웠다.
그는 26일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식 매치데이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아직 재계약을 위한 논의를 시작하지 않았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남은 시즌 동안 경기에만 집중하기 위해서일 뿐, 다른 이유는 없다고 강조했다.
판페르시는 "최근 내 계약과 관련해, 보통 모순되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며 "그래서 분명하게 해두고 싶다"고 서두를 열었다. "복잡하거나 불길한 일은 없다"는 것. 판페르시는 "클럽과 나는 시즌이 끝난 뒤 대화를 시작해 상황이 어떤지를 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계약과 관련된 대화를 미룬 이유는, 지금은 축구만으로도 바쁘기 때문이다. 판페르시는 "나는 모든 초점을 축구에 둘 필요가 있다"며 "주장으로 이 팀을 이끌고, 매일 발전하며, 훈련장에서 추가적인 훈련을 하고, 우리의 무척 바쁜 경기 일정을 준비하기 위해서 말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기 일정을 보면 앉아서 다른 뭔가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많지 않다!"고 강조했다. "내게 지금은 축구를 해야 할 때이지, 개인적인 문제를 논할 때가 아니다"는 것. 그리고 "이 팀을 우리가 올 시즌에 있길 바라는 곳까지 끌고 가는데 내 모든 에너지를 써야 한다"고 투지를 내보였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