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리버풀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맛본 글렌 존슨(27)이 더 커진 욕심을 밝혔다. 리버풀과 함께 더 많은 우승을 경험하고 싶다는 것이다.
리버풀은 한국 시간으로 27일 새벽 열린 칼링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이어진 혈투 끝에 카디프 시티를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6년 만의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 온 우승이었다. 승부차기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서 골망을 흔든 존슨은 2009년 포츠머스를 떠나 리버풀에 합류한 이후 처음으로 우승 메달을 손에 넣었다.
존슨은 28일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우승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며 "말로는 전할 수 없다. 환상적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를 위해 선수들은 아주 열심히 노력했고, 우리는 그만큼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축구는 결국 그런 것이다 - 결승전에 올라 우승을 차지하는 것 말이다"라며 우승이 "가장 중요한 것이자, 우리가 매일매일 노력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한 번 우승을 맛본 만큼, 욕심도 더 커진다. 특히 리버풀이라는 이름이 의욕을 더 북돋운다. 존슨은 "리버풀이라는 축구 클럽을 위해 뛰는 이유도 그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리버풀은) 환상적인 클럽이다. 대단한 스타들이 선수로 뛰고 있고, 분명히 우승 메달도 있다 - 그리고 메달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리버풀은 한국 시간으로 27일 새벽 열린 칼링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이어진 혈투 끝에 카디프 시티를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6년 만의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 온 우승이었다. 승부차기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서 골망을 흔든 존슨은 2009년 포츠머스를 떠나 리버풀에 합류한 이후 처음으로 우승 메달을 손에 넣었다.
존슨은 28일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우승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며 "말로는 전할 수 없다. 환상적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를 위해 선수들은 아주 열심히 노력했고, 우리는 그만큼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축구는 결국 그런 것이다 - 결승전에 올라 우승을 차지하는 것 말이다"라며 우승이 "가장 중요한 것이자, 우리가 매일매일 노력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한 번 우승을 맛본 만큼, 욕심도 더 커진다. 특히 리버풀이라는 이름이 의욕을 더 북돋운다. 존슨은 "리버풀이라는 축구 클럽을 위해 뛰는 이유도 그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리버풀은) 환상적인 클럽이다. 대단한 스타들이 선수로 뛰고 있고, 분명히 우승 메달도 있다 - 그리고 메달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