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광양] 윤진만 기자=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올림픽 본선 진출 확정에도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
4일 전남-강원전을 관전 온 올림픽팀 김태영 코치는 “모든 일은 시작과 끝이 중요하다. 14일 카타르전에서 지면 안 된다. 홈에서 하는 경기인 만큼 책임감이 있다.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올림픽팀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오만과 속한 올림픽 최종예선 A조에서 3승 2무를 기록하며 14일 카타르와의 최종전 결과와는 상관없이 본선행을 확정했다.
그러나 올림픽팀 코칭스태프는 안도의 한숨을 내쉴 틈도 없이 7월 올림픽 본선을 준비한다. 카타르전에 일부 J리거 차출이 어려워 이에 대비해 K리그 선수를 추가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김태영 코치가 광양을 찾은 것도 이 때문이다. 같은 날 홍명보 감독과 김봉수 골키퍼 코치는 수원-부산전을, 박건하 코치는 대구-서울전을 관전했다.
김태영 코치는 “J리거의 차출을 위해 이케다 세이고 코치가 일본에서 J리그 구단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우리 코칭스태프는 이미 테스트한 선수나 새로운 선수를 점검할 생각”이라고 했다.
그는 전남-강원전에선 부동의 양측면 수비수 윤석영(전남), 오재석(강원)과 함께 심동운, 김영욱(이상 전남), 김오규(강원) 등을 살필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이연수 기자
4일 전남-강원전을 관전 온 올림픽팀 김태영 코치는 “모든 일은 시작과 끝이 중요하다. 14일 카타르전에서 지면 안 된다. 홈에서 하는 경기인 만큼 책임감이 있다.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올림픽팀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오만과 속한 올림픽 최종예선 A조에서 3승 2무를 기록하며 14일 카타르와의 최종전 결과와는 상관없이 본선행을 확정했다.
김태영 코치가 광양을 찾은 것도 이 때문이다. 같은 날 홍명보 감독과 김봉수 골키퍼 코치는 수원-부산전을, 박건하 코치는 대구-서울전을 관전했다.
김태영 코치는 “J리거의 차출을 위해 이케다 세이고 코치가 일본에서 J리그 구단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우리 코칭스태프는 이미 테스트한 선수나 새로운 선수를 점검할 생각”이라고 했다.
그는 전남-강원전에선 부동의 양측면 수비수 윤석영(전남), 오재석(강원)과 함께 심동운, 김영욱(이상 전남), 김오규(강원) 등을 살필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