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AC밀란의 '간판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0)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이적설에 연루됐다.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이브라히모비치가 레알 이적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브라히모비치는 아스널과의 UEFA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스리톱을 가동한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의 전술에 못마땅해 하고 있다. 당시 밀란은 아스널에 0-3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8강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상승세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이브라히모비치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레알로 이적할 떠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신문은 이브라히모비치가 인터 밀란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주제 무리뉴 감독과의 인연을 이유로 레알 이적에 관심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일전에도 이브라히모비치는 레알 이적설에 연루됐다.
이적 가능성은 희박하다. 밀란으로서는 에이스 이브라히모비치를 레알에 놔줄 가능성이 작다. 레알 역시 카림 벤제마와 곤살로 이과인을 보유하고 있어 이브라히모비치를 영입할 명분이 없다.
최근에는 밀란의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부회장이 이브라히모비치와의 재계약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갈리아니 부회장은 이브라히모비치와의 2년 계약 연장을 희망하고 있다. 만일 이브라히모비치가 밀란과의 재계약에 성공한다면 2016년까지 팀에 남게 된다. 이브라히모비치의 나이를 고려했을 때 밀란에서 은퇴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이브라히모비치가 레알 이적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브라히모비치는 아스널과의 UEFA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스리톱을 가동한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의 전술에 못마땅해 하고 있다. 당시 밀란은 아스널에 0-3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8강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상승세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이브라히모비치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레알로 이적할 떠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신문은 이브라히모비치가 인터 밀란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주제 무리뉴 감독과의 인연을 이유로 레알 이적에 관심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일전에도 이브라히모비치는 레알 이적설에 연루됐다.
이적 가능성은 희박하다. 밀란으로서는 에이스 이브라히모비치를 레알에 놔줄 가능성이 작다. 레알 역시 카림 벤제마와 곤살로 이과인을 보유하고 있어 이브라히모비치를 영입할 명분이 없다.
최근에는 밀란의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부회장이 이브라히모비치와의 재계약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갈리아니 부회장은 이브라히모비치와의 2년 계약 연장을 희망하고 있다. 만일 이브라히모비치가 밀란과의 재계약에 성공한다면 2016년까지 팀에 남게 된다. 이브라히모비치의 나이를 고려했을 때 밀란에서 은퇴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