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아스널 미드필더 토마스 로시츠키(31)가 재계약을 체결했다.
아스널은 1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로시츠키와의 재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 기간은 알리지 않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스널과 로시츠키는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재계약을 마친 로시츠키는 영광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 로시츠키는 "감독님과 팀 동료 그리고 구단 관계자들과 서포터 모두 위대한 아스널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이행하고 있다. 이러한 팀에 속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로시츠키는 "아스널에는 훌륭한 선수들과 감독님이 함께한다. 우리의 미래는 밝다"면서 "나의 목표는 우승 토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이다. 힘들겠지만 내 꿈을 이루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아르센 벵거 감독 역시 "로시츠키는 훌륭한 능력을 갖춘 선수다. 그가 자신의 미래를 아스널에 맡기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어 "로시츠키는 우리가 지향하는 스타일을 갖췄다. 우리의 축구 철학을 완전히 공유하고 있다. 그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로시츠키는 2006년 여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아스널로 이적했다. 하지만 그는 잦은 부상 탓에 유리몸이라는 오명을 받았다. 실력에 비해 재능을 피우지 못한 것이다.
마침내 로시츠키는 올 시즌 아스널 중원의 핵심으로 우뚝 섰다. 올 시즌 28경기에 출장한 그는 토트넘 홋스퍼와 AC밀란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아스널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고 로시츠키는 구단과의 재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로시츠키와 아스널의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만 최근 그의 활약상을 높이 산 벵거 감독은 로시츠키와의 계약 연장을 합의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아스널은 1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로시츠키와의 재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 기간은 알리지 않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스널과 로시츠키는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재계약을 마친 로시츠키는 영광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 로시츠키는 "감독님과 팀 동료 그리고 구단 관계자들과 서포터 모두 위대한 아스널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이행하고 있다. 이러한 팀에 속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로시츠키는 "아스널에는 훌륭한 선수들과 감독님이 함께한다. 우리의 미래는 밝다"면서 "나의 목표는 우승 토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이다. 힘들겠지만 내 꿈을 이루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아르센 벵거 감독 역시 "로시츠키는 훌륭한 능력을 갖춘 선수다. 그가 자신의 미래를 아스널에 맡기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어 "로시츠키는 우리가 지향하는 스타일을 갖췄다. 우리의 축구 철학을 완전히 공유하고 있다. 그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로시츠키는 2006년 여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아스널로 이적했다. 하지만 그는 잦은 부상 탓에 유리몸이라는 오명을 받았다. 실력에 비해 재능을 피우지 못한 것이다.
마침내 로시츠키는 올 시즌 아스널 중원의 핵심으로 우뚝 섰다. 올 시즌 28경기에 출장한 그는 토트넘 홋스퍼와 AC밀란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아스널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고 로시츠키는 구단과의 재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로시츠키와 아스널의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만 최근 그의 활약상을 높이 산 벵거 감독은 로시츠키와의 계약 연장을 합의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