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볼턴 원더러스(이하 볼턴)의 오언 코일(45) 감독이 파브리스 무암바(23)의 빠른 회복을 응원해주고 있는 모든 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코일 감독은 19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무암바의 쾌유를 위해 응원해주고 있는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코일 감독은 "많은 이가 무암바를 향한 진심 어린 걱정을 보여줬다. 우리는 힘든 시간 속에서도 용감히 싸우고 있는 무암바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운이 좋은 클럽이다. 전 세계 곳곳으로부터 응원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응원의 메시지를 유니폼에 새긴 레알 마드리드와 팀 동료였던 첼시의 케이힐 그리고 데이비드 베컴까지 많은 이가 무암바를 축구 선수로서만이 아닌 한 사람으로서 응원하고 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무암바는 지난 18일 새벽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FA컵 8강전 도중 갑작스레 쓰러졌다. 심장 마비 탓이다. 응급 처치를 받은 무암바는 곧바로 병원에 이송됐다. 볼턴은 병원 후송 후 무암바의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면서 일단은 큰 고비는 넘겼다고 알렸다. 하지만 여전히 의식 불명 중이라며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발표했다.
무암바의 소식을 접한 전 세계 축구 팬들은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팬들은 주로 소셜 미디어를 통해 무암바의 쾌유를 희망했다. 선수들 역시 이구동성으로 무암바의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 소속팀은 다르지만 병상 위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동료를 걱정하는 마음만큼은 모두가 똑같았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코일 감독은 19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무암바의 쾌유를 위해 응원해주고 있는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코일 감독은 "많은 이가 무암바를 향한 진심 어린 걱정을 보여줬다. 우리는 힘든 시간 속에서도 용감히 싸우고 있는 무암바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운이 좋은 클럽이다. 전 세계 곳곳으로부터 응원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응원의 메시지를 유니폼에 새긴 레알 마드리드와 팀 동료였던 첼시의 케이힐 그리고 데이비드 베컴까지 많은 이가 무암바를 축구 선수로서만이 아닌 한 사람으로서 응원하고 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무암바는 지난 18일 새벽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FA컵 8강전 도중 갑작스레 쓰러졌다. 심장 마비 탓이다. 응급 처치를 받은 무암바는 곧바로 병원에 이송됐다. 볼턴은 병원 후송 후 무암바의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면서 일단은 큰 고비는 넘겼다고 알렸다. 하지만 여전히 의식 불명 중이라며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발표했다.
무암바의 소식을 접한 전 세계 축구 팬들은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팬들은 주로 소셜 미디어를 통해 무암바의 쾌유를 희망했다. 선수들 역시 이구동성으로 무암바의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 소속팀은 다르지만 병상 위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동료를 걱정하는 마음만큼은 모두가 똑같았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