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카를로스 테베스(28)가 첼시전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20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공식 기자회견에서 테베스가 첼시전에 출전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만치니 감독은 "그는 좋아지고 있다"'면서도 "25~30분 이상을 소화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카를로(스 테베스) 같은 선수가 경기에 출전해야 하지만 90분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테베스는 선발 출전 대신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테베스가 한국시간 22일 새벽 열리는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경기에 출전한다면 지난해 9월 말 맨시티를 무단이탈한 지 6개월 만의 그라운드 복귀가 된다. 테베스는 1월 이적시장에서 이적이 무산된 뒤 2월 중순 부득이하게 클럽에 복귀했다.
만치니 감독은 "그가 30분을 뛸 수 있다면 다음에는 45분이 되고, 서너 경기 안에 쉽사리 90분을 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출전 명단은) 내일 결정할 것이다. 선수들과 함께 상황을 파악하고 싶다"며 확답을 피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20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공식 기자회견에서 테베스가 첼시전에 출전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만치니 감독은 "그는 좋아지고 있다"'면서도 "25~30분 이상을 소화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카를로(스 테베스) 같은 선수가 경기에 출전해야 하지만 90분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테베스는 선발 출전 대신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테베스가 한국시간 22일 새벽 열리는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경기에 출전한다면 지난해 9월 말 맨시티를 무단이탈한 지 6개월 만의 그라운드 복귀가 된다. 테베스는 1월 이적시장에서 이적이 무산된 뒤 2월 중순 부득이하게 클럽에 복귀했다.
만치니 감독은 "그가 30분을 뛸 수 있다면 다음에는 45분이 되고, 서너 경기 안에 쉽사리 90분을 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출전 명단은) 내일 결정할 것이다. 선수들과 함께 상황을 파악하고 싶다"며 확답을 피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