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대한민국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첫 번째 상대인 카타르가 알바니아와의 평가전에서 1-2로 패했다.
한국과 함께 최종예선 A조에 속한 카타르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한국 시간으로 6월 9일에 있을 한국과의 최종예선 홈 경기를 대비한 담금질이다. 카타르는 23일 새벽(한국시간) 라요 바예카노의 홈 경기장에서 알바니아와 평가전을 치렀고, 이 경기에서 1-2로 석패했다.
알바니아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우크라이나 오데사에서 활약 중인 미드필더 엘리스 바카이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갔다. 곧바로 후반 5분에 이탈리아 시에나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에리온 보그다니가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더 추가했다. 보그다니는 16호 A매치 득점으로 알바니아 축구 역사상 A매치 최다골을 기록했다.
카타르는 후반 8분 알 사드 공격수 유세프 아흐메드가 한 골을 만회하며 추격전을 벌였다. 하지만 끝내 동점골을 얻지 못하고 패했다.
이 경기는 카타르축구협회회장인 셰이크 하마드 빈 칼리파 빈 아흐메디 알 타니 회장이 지켜본 가운데 진행됐다. 9일간 마드리드에서 전훈을 가진 카타르는 알바니아전을 마치고 수도 도하로 돌아갔다. 카타르는 28일 팔레스타인과 한 차례 평가전을 더 치른 뒤 한국전에 나선다.
한편 알바니아는 터키 이스탄불로 이동해 27일 한국의 또 다른 최종 예선 상대 이란과 평가전을 치른다.
사진=이연수 기자
한국과 함께 최종예선 A조에 속한 카타르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한국 시간으로 6월 9일에 있을 한국과의 최종예선 홈 경기를 대비한 담금질이다. 카타르는 23일 새벽(한국시간) 라요 바예카노의 홈 경기장에서 알바니아와 평가전을 치렀고, 이 경기에서 1-2로 석패했다.
알바니아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우크라이나 오데사에서 활약 중인 미드필더 엘리스 바카이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갔다. 곧바로 후반 5분에 이탈리아 시에나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에리온 보그다니가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더 추가했다. 보그다니는 16호 A매치 득점으로 알바니아 축구 역사상 A매치 최다골을 기록했다.
카타르는 후반 8분 알 사드 공격수 유세프 아흐메드가 한 골을 만회하며 추격전을 벌였다. 하지만 끝내 동점골을 얻지 못하고 패했다.
이 경기는 카타르축구협회회장인 셰이크 하마드 빈 칼리파 빈 아흐메디 알 타니 회장이 지켜본 가운데 진행됐다. 9일간 마드리드에서 전훈을 가진 카타르는 알바니아전을 마치고 수도 도하로 돌아갔다. 카타르는 28일 팔레스타인과 한 차례 평가전을 더 치른 뒤 한국전에 나선다.
한편 알바니아는 터키 이스탄불로 이동해 27일 한국의 또 다른 최종 예선 상대 이란과 평가전을 치른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