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 대표팀 로이 호지슨 감독의 한숨이 길다. 이번에는 게리 케이힐(27, 첼시)가 쓰러진 탓이다.
2일(이하 현지시간) 벨기에와의 평가전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호지슨 감독은 케이힐 부상을 크게 걱정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호지슨 감독은 “케이힐의 부상 부위가 턱이라서 꽤 신경이 쓰인다”며 큰 우려를 나타냈다. 이날 케이힐은 벨기에와의 평가전에서 동료 선수와 충돌해 부상을 당했다. 이후 졸리안 레스콧과 교체되었다.
잉글랜드로서는 걱정이 클 수밖에 없다. 최종 23인 명단 발표 후 이미 두 명을 부상으로 잃었다. 붙박이 주전인 가레스 베리와 프랭크 램파드다. 공격수 웨인 루니는 유럽축구연맹 징계로 조별리그 3차전부터 출전 가능하다. 케이힐마저 낙마한다면 치명타다.
호지슨 감독은 “엑스레이 촬영에서 골절이 아니기를 바란다. 케이힐의 명단 제외는 상상할 수도 없다”면서 케이힐의 유로 대회 출전이 문제가 없길 바랐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2일(이하 현지시간) 벨기에와의 평가전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호지슨 감독은 케이힐 부상을 크게 걱정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호지슨 감독은 “케이힐의 부상 부위가 턱이라서 꽤 신경이 쓰인다”며 큰 우려를 나타냈다. 이날 케이힐은 벨기에와의 평가전에서 동료 선수와 충돌해 부상을 당했다. 이후 졸리안 레스콧과 교체되었다.
잉글랜드로서는 걱정이 클 수밖에 없다. 최종 23인 명단 발표 후 이미 두 명을 부상으로 잃었다. 붙박이 주전인 가레스 베리와 프랭크 램파드다. 공격수 웨인 루니는 유럽축구연맹 징계로 조별리그 3차전부터 출전 가능하다. 케이힐마저 낙마한다면 치명타다.
호지슨 감독은 “엑스레이 촬영에서 골절이 아니기를 바란다. 케이힐의 명단 제외는 상상할 수도 없다”면서 케이힐의 유로 대회 출전이 문제가 없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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