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탈리아 세리에 A 명문 SS 라치오의 이글리 타레 단장이 독일 공격수 미로슬라브 클로제(34)의 잔류를 확신했다.
타레 단장은 6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클로제는 다음 시즌에도 우리와 함께 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클로제는 지난해 6월 독일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라치오로 이적했다. 이탈리아 무대에 빠르게 적응하며 킬러의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지난 3월 허벅지 부상으로 한 달간 결장하면서 리그는 물론 다가올 유로 2012 출전도 불투명해 보였다.
하지만 클로제의 복귀 의지는 강했다. 쉼 없는 재활로 컨디션을 끌어 올렸고 시즌 막판 순위 다툼에 힘을 보탰다. 그리고 27경기에서 13골을 넣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라치오는 클로제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4위에 올랐고 유로파 진출권을 획득했다. 또한 클로제는 독일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리며 유로 2012에서 활약을 예고했다.
타레 단장은 “클로제는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런 만큼 앞으로 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라치오는 지난 3일 에도라르도 레자 감독을 대신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출신의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를 새 사령탑으로 내정했다. 새판 짜기에 돌입하며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든든한 신뢰를 받고 있는 클로제에게 큰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타레 단장은 6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클로제는 다음 시즌에도 우리와 함께 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클로제는 지난해 6월 독일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라치오로 이적했다. 이탈리아 무대에 빠르게 적응하며 킬러의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지난 3월 허벅지 부상으로 한 달간 결장하면서 리그는 물론 다가올 유로 2012 출전도 불투명해 보였다.
하지만 클로제의 복귀 의지는 강했다. 쉼 없는 재활로 컨디션을 끌어 올렸고 시즌 막판 순위 다툼에 힘을 보탰다. 그리고 27경기에서 13골을 넣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라치오는 클로제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4위에 올랐고 유로파 진출권을 획득했다. 또한 클로제는 독일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리며 유로 2012에서 활약을 예고했다.
타레 단장은 “클로제는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런 만큼 앞으로 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라치오는 지난 3일 에도라르도 레자 감독을 대신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출신의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를 새 사령탑으로 내정했다. 새판 짜기에 돌입하며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든든한 신뢰를 받고 있는 클로제에게 큰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