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도하(카타르)] 류청 기자= 대한민국 대표팀의 중앙 수비수 곽태휘(32, 울산)가 수비 불안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곽태휘는 6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축구협회 테크니컬 센터에서 벌어진 훈련 전에 기자들과 만났다. 그는 이 자리에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카타르전(한국 시간으로 9일 새벽)에 대한 각오와 준비 상황에 대해 밝혔다.
먼저 카타르의 전력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인정했다. 곽태휘는 “비디오를 봤는데, 수비 조직력이 좋았다. 탄탄한 모습이었다. 공격쪽에도 귀화 선수들이 많은데 개인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라고 평했다.
카타르 공격진에는 우루과이 출신 세바스티안 소리아와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의 유세프 알리 등 귀화 선수들이 위협적이다. 소리아는 지난 레바논과의 최종예선전에서도 결승골을 터뜨리며 카타르의 좋은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곽태휘는 상대를 인정했지만, 걱정하지는 않았다. 그는 “수비진이 집중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 공격진도 우리 플레이를 펼친다면 수비를 돌파할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스페인전에서 나온 수비 불안이 카타르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에도 별다른 의미를 두지 않았다. 곽태휘는 “스페인전을 보는 시각 차가 분명히 있다. 안과 밖이 다르다”라며 “연습을 통해 실전에 안 나오도록 했다”라고 했다.
곽태휘는 날씨도 걱정하지 않았다. 그는 “처음 생각보다는 괜찮다. 습도가 높아 땀이 많이 나지만, 생각보다는 괜찮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경기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 “첫 단추가 매우 중요하다. 선수 개개인이 잘 알고 있다”라며 재차 승리를 다짐했다.
곽태휘는 6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축구협회 테크니컬 센터에서 벌어진 훈련 전에 기자들과 만났다. 그는 이 자리에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카타르전(한국 시간으로 9일 새벽)에 대한 각오와 준비 상황에 대해 밝혔다.
먼저 카타르의 전력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인정했다. 곽태휘는 “비디오를 봤는데, 수비 조직력이 좋았다. 탄탄한 모습이었다. 공격쪽에도 귀화 선수들이 많은데 개인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라고 평했다.
카타르 공격진에는 우루과이 출신 세바스티안 소리아와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의 유세프 알리 등 귀화 선수들이 위협적이다. 소리아는 지난 레바논과의 최종예선전에서도 결승골을 터뜨리며 카타르의 좋은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곽태휘는 상대를 인정했지만, 걱정하지는 않았다. 그는 “수비진이 집중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 공격진도 우리 플레이를 펼친다면 수비를 돌파할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스페인전에서 나온 수비 불안이 카타르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에도 별다른 의미를 두지 않았다. 곽태휘는 “스페인전을 보는 시각 차가 분명히 있다. 안과 밖이 다르다”라며 “연습을 통해 실전에 안 나오도록 했다”라고 했다.
곽태휘는 날씨도 걱정하지 않았다. 그는 “처음 생각보다는 괜찮다. 습도가 높아 땀이 많이 나지만, 생각보다는 괜찮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경기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 “첫 단추가 매우 중요하다. 선수 개개인이 잘 알고 있다”라며 재차 승리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