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도하(카타르)] 류청 기자= “준비는 다 끝났다”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최강희 감독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전 카타르전을 앞두고 필승의 의지를 밝혔다.
최 감독은 7일(이하 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사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경기에 대한 각오와 전망을 밝혔다. 그는 “최종 예선 첫 경기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선수들도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적지에서 하는 경기지만, 최 감독은 무승부가 아닌 승리를 바랐다. 월드컵 본선 8회 연속 진출을 위해서는 승점 3점을 따고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는 이야기. 그는 스위스 전지훈련에서부터 선수들에게 승리만을 이야기해왔다.
“원정 경기고 큰 경기다. 어렵지만, 내일 경기는 반드시 이기고 돌아가서 최종예선 첫 경기부터 유리하게 가지고 가고 싶다. 좋은 경기 하고 싶다.”
그는 “카타르는 수비 밸런스가 많이 좋아졌다”라며 “우리 경기를 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다. 이어 “상대에 대해서는 충분히 전력 분석을 했다. 사이드 다양하게 공격을 주문했다. 하지만 내일 경기는 결국은 조직력에서 승부 갈릴 것이다. 그런 부분을 강조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최 감독은 카타르전 승점 3점을 얻을 방법으로 초반 기선 제압을 꼽았다. 카타르는 강하지만, 초반에 실점을 하면 팀 조직력이 무너지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선제 득점은 승리로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공격보다는 상황에 따른 대응이 중요하다는 것도 언급했다.
“상대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한다. 내일처럼 중요한 경기는 의외성, 집중력에서 갈릴 수 있다. 경기장에서 나오는 변수에 대응해야 한다. 초반부터 강하게 경기하는 것을 요구했는데, 경기 상황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선수들의 대응력이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90분 동안 밸런스 흐트러뜨리지 않는 것이다.”
가장 큰 장애로 꼽았었던 날씨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최 감독은 “중동 원정은 상당히 어렵다. 시차와 환경 문제가 어려웠다”라면서도 “염려했던 것 보다는 괜찮다. 경기 시간에 선수들이 적응할 수 있을 만큼의 날씨다. 시차도 유럽에서 넘어와서 큰 문제를 보이고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최 감독은 지난달 30일 벌어진 스페인전 결과(1-4)와는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그는 “스페인과 내일 경기는 전혀 다르게 준비했다. 당시 일부 선수는 시차 적응이 잘 안됐고, 정상적인 경기 못했다. 이번에는 충분한 준비를 했다. 카타르에 주의할 선수가 있지만, 수비가 선수에 대한 대응법을 잘 알고 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최강희 감독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전 카타르전을 앞두고 필승의 의지를 밝혔다.
최 감독은 7일(이하 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사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경기에 대한 각오와 전망을 밝혔다. 그는 “최종 예선 첫 경기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선수들도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적지에서 하는 경기지만, 최 감독은 무승부가 아닌 승리를 바랐다. 월드컵 본선 8회 연속 진출을 위해서는 승점 3점을 따고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는 이야기. 그는 스위스 전지훈련에서부터 선수들에게 승리만을 이야기해왔다.
“원정 경기고 큰 경기다. 어렵지만, 내일 경기는 반드시 이기고 돌아가서 최종예선 첫 경기부터 유리하게 가지고 가고 싶다. 좋은 경기 하고 싶다.”
그는 “카타르는 수비 밸런스가 많이 좋아졌다”라며 “우리 경기를 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다. 이어 “상대에 대해서는 충분히 전력 분석을 했다. 사이드 다양하게 공격을 주문했다. 하지만 내일 경기는 결국은 조직력에서 승부 갈릴 것이다. 그런 부분을 강조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최 감독은 카타르전 승점 3점을 얻을 방법으로 초반 기선 제압을 꼽았다. 카타르는 강하지만, 초반에 실점을 하면 팀 조직력이 무너지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선제 득점은 승리로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공격보다는 상황에 따른 대응이 중요하다는 것도 언급했다.
“상대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한다. 내일처럼 중요한 경기는 의외성, 집중력에서 갈릴 수 있다. 경기장에서 나오는 변수에 대응해야 한다. 초반부터 강하게 경기하는 것을 요구했는데, 경기 상황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선수들의 대응력이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90분 동안 밸런스 흐트러뜨리지 않는 것이다.”
가장 큰 장애로 꼽았었던 날씨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최 감독은 “중동 원정은 상당히 어렵다. 시차와 환경 문제가 어려웠다”라면서도 “염려했던 것 보다는 괜찮다. 경기 시간에 선수들이 적응할 수 있을 만큼의 날씨다. 시차도 유럽에서 넘어와서 큰 문제를 보이고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최 감독은 지난달 30일 벌어진 스페인전 결과(1-4)와는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그는 “스페인과 내일 경기는 전혀 다르게 준비했다. 당시 일부 선수는 시차 적응이 잘 안됐고, 정상적인 경기 못했다. 이번에는 충분한 준비를 했다. 카타르에 주의할 선수가 있지만, 수비가 선수에 대한 대응법을 잘 알고 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