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영국 주요 언론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루카 모드리치 영입 임박을 일제히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 ‘더 선’등 주요 일간지들은 7일(현지시간)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모드리치의 원 소속팀인 토트넘에 2천 5백만 파운드(약 450억원)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을 무관으로 마무리한 맨유는 새 시즌에 맞춰 중원 전력 보강에 나서고 있다. 최근 분데스리가를 제패한 카가와 신지의 영입을 발표했고, 모드리치가 그 다음 타자로 거론되고 있는 것이다.
2008년 토트넘에 입단한 모드리치는 지난 2010년, 토트넘과 6년 계약을 맺었다. 아직 계약 기간이 많이 남아있지만,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덕에 맨유를 비롯한 수 많은 빅 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모드리치측은 “유로 2012가 끝난 후 거취에 대한 생각을 하겠다”고 한 발 물러난 상태다. 하지만 맨유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라는 당근과 함께 주급 12만 5천 파운드(약 2억 2천만 원)을 제시했다. 최근 영입된 카가와의 주급 6만 파운드의 두 배가 약간 넘는 금액이다.
이미 모드리치는 지난 해부터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가진 팀이 제안을 할 경우 이적을 생각할 수도 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때문에 현지 언론은 유로 2012가 종료되는 대로 모드리치가 맨유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데일리 메일’, ‘더 선’등 주요 일간지들은 7일(현지시간)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모드리치의 원 소속팀인 토트넘에 2천 5백만 파운드(약 450억원)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을 무관으로 마무리한 맨유는 새 시즌에 맞춰 중원 전력 보강에 나서고 있다. 최근 분데스리가를 제패한 카가와 신지의 영입을 발표했고, 모드리치가 그 다음 타자로 거론되고 있는 것이다.
2008년 토트넘에 입단한 모드리치는 지난 2010년, 토트넘과 6년 계약을 맺었다. 아직 계약 기간이 많이 남아있지만,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덕에 맨유를 비롯한 수 많은 빅 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모드리치측은 “유로 2012가 끝난 후 거취에 대한 생각을 하겠다”고 한 발 물러난 상태다. 하지만 맨유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라는 당근과 함께 주급 12만 5천 파운드(약 2억 2천만 원)을 제시했다. 최근 영입된 카가와의 주급 6만 파운드의 두 배가 약간 넘는 금액이다.
이미 모드리치는 지난 해부터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가진 팀이 제안을 할 경우 이적을 생각할 수도 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때문에 현지 언론은 유로 2012가 종료되는 대로 모드리치가 맨유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