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알렉스 퍼거슨 감독(70)은 대런 플레처(28)를 향한 무한 애정을 과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퍼거슨 감독은 현지 시간 3일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플레처에 관한 질문에 답했다. 퍼거슨 감독은 "기다릴 뿐이다. 플레처는 무척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레처는 지난해 11월 22일 UEFA챔피언스리그 벤피카전을 끝으로 모습을 감췄다. 이후 올 1월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만성 장질환이 이유였다. 플레처는 인터뷰에서 2012/2013시즌 개막 복귀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퍼거슨 감독은 "플레처는 스콜스를 대신해 리저브팀 감독으로 열심히 일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실도 인정했다. 퍼거슨 감독은 "복귀가 쉽지 않겠지만 우리는 가능한 모든 기회를 주면서 상황 추이를 지켜볼 예정이다"고 밝혔다.
맨유 유스 출신인 플레처는 2002/2003시즌 프로 데뷔 이후 팀을 떠난 적이 없다. 만능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퍼거슨 감독의 시즌 소화에 큰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2010/2011시즌부터 원인불명의 질환으로 출전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현역 지속이 사실상 어렵다는 의견도 많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퍼거슨 감독은 현지 시간 3일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플레처에 관한 질문에 답했다. 퍼거슨 감독은 "기다릴 뿐이다. 플레처는 무척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레처는 지난해 11월 22일 UEFA챔피언스리그 벤피카전을 끝으로 모습을 감췄다. 이후 올 1월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만성 장질환이 이유였다. 플레처는 인터뷰에서 2012/2013시즌 개막 복귀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퍼거슨 감독은 "플레처는 스콜스를 대신해 리저브팀 감독으로 열심히 일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실도 인정했다. 퍼거슨 감독은 "복귀가 쉽지 않겠지만 우리는 가능한 모든 기회를 주면서 상황 추이를 지켜볼 예정이다"고 밝혔다.
맨유 유스 출신인 플레처는 2002/2003시즌 프로 데뷔 이후 팀을 떠난 적이 없다. 만능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퍼거슨 감독의 시즌 소화에 큰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2010/2011시즌부터 원인불명의 질환으로 출전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현역 지속이 사실상 어렵다는 의견도 많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