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인터 밀란의 공격수 디에고 밀리토(33)가 계약이 만료되는 2014년까지 팀에 남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밀리토는 10일 이탈리아 일간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인테르에 남길 원한다"고 밝혔다. 밀리토는 "한 장소에 사랑을 느끼면 그곳에 남고 싶기 마련"이라며 "이곳에서 행복하다"고 소속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 세리에 A 33경기에 출전해 24골을 터트리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인 밀리토는 인터 밀란과의 계약을 2년 남겨두고 있다. 그러나 최근 친정팀 라싱 클럽으로의 이적설이 돌며 고국 아르헨티나로의 복귀가 점쳐졌다.
2009년 제노바를 떠나 인터 밀란에 합류한 뒤 클럽과 함께 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까지 밟았던 밀리토는 "인테르의 팬들이 내게 보여준 애정을 내가 되갚을 수 있을 거라 생각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리고 팬들의 응원에 부응하기 위해 "2014년까지 이곳에서 계속하길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밀리토는 10일 이탈리아 일간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인테르에 남길 원한다"고 밝혔다. 밀리토는 "한 장소에 사랑을 느끼면 그곳에 남고 싶기 마련"이라며 "이곳에서 행복하다"고 소속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 세리에 A 33경기에 출전해 24골을 터트리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인 밀리토는 인터 밀란과의 계약을 2년 남겨두고 있다. 그러나 최근 친정팀 라싱 클럽으로의 이적설이 돌며 고국 아르헨티나로의 복귀가 점쳐졌다.
2009년 제노바를 떠나 인터 밀란에 합류한 뒤 클럽과 함께 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까지 밟았던 밀리토는 "인테르의 팬들이 내게 보여준 애정을 내가 되갚을 수 있을 거라 생각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리고 팬들의 응원에 부응하기 위해 "2014년까지 이곳에서 계속하길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