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브라질 신성 네이마르(20, 산투스)가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자신했다.
네이마르는 10일(한국시간) 브라질 축구 매체 '삼바풋'을 통해 런던 올림픽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네이마르는 "우리는 챔피언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갖췄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의심의 여지 없이 브라질이야말로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 선수진도 훌륭하다. 이들 모두 남다른 잠재력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삼바 군단' 브라질은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브라질은 유독 올림픽과는 인연이 없었다. 월드컵에서만 5번 우승한 것과 사뭇 대조된다. 기대를 모았던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에 그쳤다.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숙적 아르헨티나에 대패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최근 성적도 부진하다. 7월 FIFA 랭킹에서 브라질은 11위로 밀려나며 굴욕 아닌 굴욕을 겪었다. 이번 올림픽에서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다. 올림픽 우승과 최근 부진을 모두 만회하겠다는 각오다.
선수 구성도 탄탄하다. 신성 네이마르와 루카스를 주축으로 FC포르투의 헐크와 AC밀란의 치아구 시우바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의 마르셀루가 와일드카드 멤버로 합류했다. 기대주 레안드루 다미앙과 오스카 그리고 파울루 엔리케 간수도 이름을 올렸다.
강력한 우승후보 브라질은 비교적 약체인 이집트, 벨라루스 그리고 뉴질랜드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네이마르는 10일(한국시간) 브라질 축구 매체 '삼바풋'을 통해 런던 올림픽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네이마르는 "우리는 챔피언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갖췄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의심의 여지 없이 브라질이야말로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 선수진도 훌륭하다. 이들 모두 남다른 잠재력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삼바 군단' 브라질은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브라질은 유독 올림픽과는 인연이 없었다. 월드컵에서만 5번 우승한 것과 사뭇 대조된다. 기대를 모았던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에 그쳤다.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숙적 아르헨티나에 대패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최근 성적도 부진하다. 7월 FIFA 랭킹에서 브라질은 11위로 밀려나며 굴욕 아닌 굴욕을 겪었다. 이번 올림픽에서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다. 올림픽 우승과 최근 부진을 모두 만회하겠다는 각오다.
선수 구성도 탄탄하다. 신성 네이마르와 루카스를 주축으로 FC포르투의 헐크와 AC밀란의 치아구 시우바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의 마르셀루가 와일드카드 멤버로 합류했다. 기대주 레안드루 다미앙과 오스카 그리고 파울루 엔리케 간수도 이름을 올렸다.
강력한 우승후보 브라질은 비교적 약체인 이집트, 벨라루스 그리고 뉴질랜드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