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지성(31)의 새로운 소속팀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의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이 박지성은 QPR 야망의 상징적인 선수라고 말했다.
페르난데스 회장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공영 방송 'BBC'의 '런던 라디오 채널'을 통해 박지성 영입 소감을 밝혔다. 페르난데스 회장은 "우리는 런던으로 훌륭한 선수를 데려왔다. 그 선수는 우리의 결단력을 보았고 사람들도 우리의 진지함을 엿볼 수 있었다"며 박지성 영입이 QPR의 청사진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페르난데스 회장은 "런던에는 훌륭한 클럽들이 많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오랜 기간 생존한 클럽들도 많은 편이다. 그렇다고 해서 QPR에 대한 자부심이 없는 것은 아니다. 만일 (내가) 움직여야 한다면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해 수백 번도 나설 의향이 있다"며 박지성 영입 배경을 알렸다.
지난 9일 QPR은 박지성과 2년 계약을 맺었다. QPR은 끈질긴 구애 끝에 박지성을 데려왔다. 박지성 영입을 시작으로 QPR은 과감한 투자를 계획 중이다. 2011/2012시즌 프리미어리그에 가까스로 생존한 모습과는 사뭇 대조된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QPR은 베테랑 선수들 영입을 통해 선수진을 강화했다. 프리미어리그에 익숙한 베테랑 선수들과 함께 단기간 내 중위권 클럽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여기에 새 구장 건축과 마케팅 전략을 통해 장기적인 발전을 추진 중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페르난데스 회장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공영 방송 'BBC'의 '런던 라디오 채널'을 통해 박지성 영입 소감을 밝혔다. 페르난데스 회장은 "우리는 런던으로 훌륭한 선수를 데려왔다. 그 선수는 우리의 결단력을 보았고 사람들도 우리의 진지함을 엿볼 수 있었다"며 박지성 영입이 QPR의 청사진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페르난데스 회장은 "런던에는 훌륭한 클럽들이 많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오랜 기간 생존한 클럽들도 많은 편이다. 그렇다고 해서 QPR에 대한 자부심이 없는 것은 아니다. 만일 (내가) 움직여야 한다면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해 수백 번도 나설 의향이 있다"며 박지성 영입 배경을 알렸다.
지난 9일 QPR은 박지성과 2년 계약을 맺었다. QPR은 끈질긴 구애 끝에 박지성을 데려왔다. 박지성 영입을 시작으로 QPR은 과감한 투자를 계획 중이다. 2011/2012시즌 프리미어리그에 가까스로 생존한 모습과는 사뭇 대조된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QPR은 베테랑 선수들 영입을 통해 선수진을 강화했다. 프리미어리그에 익숙한 베테랑 선수들과 함께 단기간 내 중위권 클럽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여기에 새 구장 건축과 마케팅 전략을 통해 장기적인 발전을 추진 중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