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디디에 드로그바(33)의 중국 탐험이 곧 시작된다.
상하이 선화는 10일 성명을 통해 오는 14일 아침 드로그바가 상하이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드로그바는 팀 동료들과 만남을 가진 후 베이징 궈안과의 중국 슈퍼리그 17라운드 경기에 앞서 홍커우 스타디움에서 팬들 앞에 나설 예정이다.
드로그바는 이날 경기에 뛰지 않는다. 그의 데뷔전은 이달 말 벌어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맨유) 와의 친선경기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상하이의 주준 회장은 드로그바를 맨유와의 경기에서 첫 선을 보이며 큰 효과를 보길 바라고 있다.
드로그바와 상하이는 2년 반 계약을 맺었다. 주급이 31만 4천 달러(약 3억 6천만 원)에 달하는 초대형 계약이다. 드로그바는 입단을 결정하며 “나는 지난해 중국을 방문했을 때 멋진 경험을 했고 최고의 팬도 만났다. 새 도전이 기대된다"라고 했었다.
상하이의 상황은 녹록하지 않다. 니콜라 아넬카를 영입하고, 장 티가나 감독(해임)에게 지휘봉을 맡겼지만 현재 성적은 리그 13위다. 신임 세르히오 바티스타 감독과 드로그바에게 희망을 걸어야 한다.
상하이 선화는 10일 성명을 통해 오는 14일 아침 드로그바가 상하이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드로그바는 팀 동료들과 만남을 가진 후 베이징 궈안과의 중국 슈퍼리그 17라운드 경기에 앞서 홍커우 스타디움에서 팬들 앞에 나설 예정이다.
드로그바는 이날 경기에 뛰지 않는다. 그의 데뷔전은 이달 말 벌어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맨유) 와의 친선경기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상하이의 주준 회장은 드로그바를 맨유와의 경기에서 첫 선을 보이며 큰 효과를 보길 바라고 있다.
드로그바와 상하이는 2년 반 계약을 맺었다. 주급이 31만 4천 달러(약 3억 6천만 원)에 달하는 초대형 계약이다. 드로그바는 입단을 결정하며 “나는 지난해 중국을 방문했을 때 멋진 경험을 했고 최고의 팬도 만났다. 새 도전이 기대된다"라고 했었다.
상하이의 상황은 녹록하지 않다. 니콜라 아넬카를 영입하고, 장 티가나 감독(해임)에게 지휘봉을 맡겼지만 현재 성적은 리그 13위다. 신임 세르히오 바티스타 감독과 드로그바에게 희망을 걸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