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퀸즈파크레인저스(QPR)에 이어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의 리버풀도 기성용(23, 셀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의 대중지 ‘더 선’은 10일(이하 현지시간) “안 필드(리버풀)의 신임 감독인 브랜던 로저스가 이번 여름 (이적) 위시리스트 상단에 한국 선수를 올려놓았다”라고 보도했다. ‘더 선’이 언급한 한국 선수는 다름 아닌 기성용이다.
“하지만 그(로저스)는 셀틱의 미드필더(기성용)를 영입하기 위해 전 유럽에 걸쳐 있는 구단들과 싸워야 한다.”
‘더 선’은 기성용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들을 열거하기도 했다. QPR, 루빈 카잔(러시아),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스페인) 그리고 분데스리가의 여러 팀을 꼽았다.
로저스 감독은 패스를 잘 연결해 주는 유형의 미드필더를 찾고 있고, 기성용의 나이와 능력으로 봤을 때 스티븐 제라드의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는 것이었다.
리버풀이 기성용을 위해 준비한 이적료는 700만 파운드(약 124억 원)라는 사실도 밝혔다. 이것은 QPR이 책정한 이적료와 같다.
‘더 선’은 리버풀이 기성용을 영입하는 게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덧붙였다. QPR의 토니 페르난데스 감독의 말을 인용하며 기성용을 놓고 양 팀이 힘겨루기를 벌일 수도 있다고 봤다.
영국의 대중지 ‘더 선’은 10일(이하 현지시간) “안 필드(리버풀)의 신임 감독인 브랜던 로저스가 이번 여름 (이적) 위시리스트 상단에 한국 선수를 올려놓았다”라고 보도했다. ‘더 선’이 언급한 한국 선수는 다름 아닌 기성용이다.
“하지만 그(로저스)는 셀틱의 미드필더(기성용)를 영입하기 위해 전 유럽에 걸쳐 있는 구단들과 싸워야 한다.”
‘더 선’은 기성용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들을 열거하기도 했다. QPR, 루빈 카잔(러시아),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스페인) 그리고 분데스리가의 여러 팀을 꼽았다.
로저스 감독은 패스를 잘 연결해 주는 유형의 미드필더를 찾고 있고, 기성용의 나이와 능력으로 봤을 때 스티븐 제라드의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는 것이었다.
리버풀이 기성용을 위해 준비한 이적료는 700만 파운드(약 124억 원)라는 사실도 밝혔다. 이것은 QPR이 책정한 이적료와 같다.
‘더 선’은 리버풀이 기성용을 영입하는 게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덧붙였다. QPR의 토니 페르난데스 감독의 말을 인용하며 기성용을 놓고 양 팀이 힘겨루기를 벌일 수도 있다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