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인천 코레일전에 불합격 판정을 내렸다.
올림픽팀은 11일 오후 파주축구대표팀훈련센터(NFC)에서 실시한 인천 코레일과의 연습경기에서 구자철, 김현성의 골에 힘입어 2-1 승리했다.
올림픽팀은 14일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점검 차원에서 이번 연습경기를 기획했다. 홍명보 감독은 선수 컨디션을 고려해 출전 시간을 할당했다. 경기는 45분씩 2쿼터, 30분 1쿼터 등 총 120분 동안 진행됐다.
1쿼터 6분 백성동의 우측 크로스를 구자철이 골문 앞에서 헤딩골로 연결하며 앞선 올림픽팀은 1-1 팽팽하던 3쿼터 23분 김현성이 페널티 에어리어 우측에서 왼발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신승을 거뒀다.
올림픽팀 홍명보 감독은 “실전 감각을 쌓기 위해 연습경기를 했다. 경기 결과나 내용은 만족스럽지 않다. 강도 높은 훈련 때문에 선수들의 컨디션을 고려하면 나름대로 수확이 있었다”고 경기 소감을 말했다.
그는 “출정식을 겸하는 뉴질랜드전에선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올림픽팀은 12일 파주에서 전술을 가다듬고 13일 격전지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마무리 훈련한다. 뉴질랜드전은 14일 오후 6시 진행된다.
사진=이연수 기자
올림픽팀은 11일 오후 파주축구대표팀훈련센터(NFC)에서 실시한 인천 코레일과의 연습경기에서 구자철, 김현성의 골에 힘입어 2-1 승리했다.
올림픽팀은 14일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점검 차원에서 이번 연습경기를 기획했다. 홍명보 감독은 선수 컨디션을 고려해 출전 시간을 할당했다. 경기는 45분씩 2쿼터, 30분 1쿼터 등 총 120분 동안 진행됐다.
올림픽팀 홍명보 감독은 “실전 감각을 쌓기 위해 연습경기를 했다. 경기 결과나 내용은 만족스럽지 않다. 강도 높은 훈련 때문에 선수들의 컨디션을 고려하면 나름대로 수확이 있었다”고 경기 소감을 말했다.
그는 “출정식을 겸하는 뉴질랜드전에선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올림픽팀은 12일 파주에서 전술을 가다듬고 13일 격전지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마무리 훈련한다. 뉴질랜드전은 14일 오후 6시 진행된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