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AC 밀란으로의 임대설에 휘말린 앤디 캐롤(23, 리버풀)이 직접 리버풀의 브렌든 로저스 신임 감독을 만나 미래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정보원의 말을 인용해 "캐롤은 휴가 중이며, 돌아오면 분명히 리버풀의 새로운 감독을 만나 자신의 미래에 관해 설명을 들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리고 "따라서 (둘의) 대화가 이루어지기까지 열흘 동안은 아무런 일도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이 정보원은 캐롤이 올여름 임대설이 거론되고 있는 AC 밀란 등 다른 클럽으로 자리를 옮기기보다는 리버풀에 잔류하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새로운 기회가 온 만큼 도전해 본다는 각오다.
정보원은 "캐롤은 리버풀 선수라는 걸 자랑스러워하며, 감독에게 자신이 그의 시스템에 맞춰 뛸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싶어하므로 리버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감독은 캐롤이 (자신의 시스템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캐롤은 자신도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어한다"고 주장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정보원의 말을 인용해 "캐롤은 휴가 중이며, 돌아오면 분명히 리버풀의 새로운 감독을 만나 자신의 미래에 관해 설명을 들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리고 "따라서 (둘의) 대화가 이루어지기까지 열흘 동안은 아무런 일도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이 정보원은 캐롤이 올여름 임대설이 거론되고 있는 AC 밀란 등 다른 클럽으로 자리를 옮기기보다는 리버풀에 잔류하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새로운 기회가 온 만큼 도전해 본다는 각오다.
정보원은 "캐롤은 리버풀 선수라는 걸 자랑스러워하며, 감독에게 자신이 그의 시스템에 맞춰 뛸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싶어하므로 리버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감독은 캐롤이 (자신의 시스템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캐롤은 자신도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어한다"고 주장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