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토트넘의 베테랑 골키퍼 브래드 프리델(41)이 새로 부임한 안드레 빌라스-보아스(34) 감독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팀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 중인 프리델은 11일(현지시간)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빌라스-보아스는 야망이 있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으로 팀을 잘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승리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며” 두터운 신뢰를 보였다.
빌라스-보아스는 지난 2010/2011 시즌 FC 포르투를 리그 무패 우승과 유로파 리그 정상에 올려놨다. 가능성을 인정 받은 그는 지난 시즌 첼시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그러나 팀 내 노장 선수들과 불화를 겪었고, 저조한 성적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로 인해 올 3월 첼시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이후 빌라스-보아스는 여러 팀들로부터 감독 제의를 받았지만 지난 시즌 첼시와의 계약 조건으로 인해 시즌 도중 다른 팀을 맡을 수 없었다. 이로 인해 시즌이 종료된 후 자신의 비전에 가장 부합한 토트넘과 계약을 체결했다. 4개월 만에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재도전하게 됐다.
한편 프리델은 빌라스-보아스에 대한 기대감뿐만 아니라 구단에 대한 굉장한 자부심을 보였다. 프리델은 “뒤에서 묵묵히 일하는 훌륭한 스태프와 성원해주는 팬들이 고맙다. 이로 인해 다가올 시즌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팀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 중인 프리델은 11일(현지시간)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빌라스-보아스는 야망이 있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으로 팀을 잘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승리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며” 두터운 신뢰를 보였다.
빌라스-보아스는 지난 2010/2011 시즌 FC 포르투를 리그 무패 우승과 유로파 리그 정상에 올려놨다. 가능성을 인정 받은 그는 지난 시즌 첼시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그러나 팀 내 노장 선수들과 불화를 겪었고, 저조한 성적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로 인해 올 3월 첼시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이후 빌라스-보아스는 여러 팀들로부터 감독 제의를 받았지만 지난 시즌 첼시와의 계약 조건으로 인해 시즌 도중 다른 팀을 맡을 수 없었다. 이로 인해 시즌이 종료된 후 자신의 비전에 가장 부합한 토트넘과 계약을 체결했다. 4개월 만에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재도전하게 됐다.
한편 프리델은 빌라스-보아스에 대한 기대감뿐만 아니라 구단에 대한 굉장한 자부심을 보였다. 프리델은 “뒤에서 묵묵히 일하는 훌륭한 스태프와 성원해주는 팬들이 고맙다. 이로 인해 다가올 시즌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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