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탈리아 세리에A 아탈란타의 구단주 피에르파올로 마리노가 최근 붉어지고 있는 필리포 인차기(39) 영입설을 부인했다.
마리노 구단주는 11일(현지시간) 아탈란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언론을 통해 인차기의 이적설에 대해 들었다. 하지만 사실이 아니다”라며 딱 잘라 말했다.
인차기는 지난 1996년 1997년까지 아탈란타에서 활약했다. 33경기에서 24골을 넣으며 주목 받기 시작했고, 이듬해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이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명성을 날렸다.
그는 2001년부터 AC밀란에서 11년간 활약했지만 최근 출전 시간이 줄어들고 기량이 저하되는 모습이 보였다. 지난 시즌에는 단 1골에 그치며 득점도 눈에 띄게 줄었다. 이로 인해 AC밀란은 인차기를 방출 명단에 올렸다. 정작 본인은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싶지만 구단에서 난색을 표했다. 최근 인차기는 아틀란타뿐만 아니라 미국, 호주, 중동 클럽으로 이적설이 무성했다. 인차기가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어디서 장식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리노 구단주는 “인차기가 과거 우리팀에서 활약했고, 지금까지 쌓아온 그의 명성을 잘 알지만 너무 노장이다. 현재로서 인차기를 영입할 생각이 전혀 없다”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스퐐코리아 외신팀
마리노 구단주는 11일(현지시간) 아탈란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언론을 통해 인차기의 이적설에 대해 들었다. 하지만 사실이 아니다”라며 딱 잘라 말했다.
인차기는 지난 1996년 1997년까지 아탈란타에서 활약했다. 33경기에서 24골을 넣으며 주목 받기 시작했고, 이듬해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이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명성을 날렸다.
그는 2001년부터 AC밀란에서 11년간 활약했지만 최근 출전 시간이 줄어들고 기량이 저하되는 모습이 보였다. 지난 시즌에는 단 1골에 그치며 득점도 눈에 띄게 줄었다. 이로 인해 AC밀란은 인차기를 방출 명단에 올렸다. 정작 본인은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싶지만 구단에서 난색을 표했다. 최근 인차기는 아틀란타뿐만 아니라 미국, 호주, 중동 클럽으로 이적설이 무성했다. 인차기가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어디서 장식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리노 구단주는 “인차기가 과거 우리팀에서 활약했고, 지금까지 쌓아온 그의 명성을 잘 알지만 너무 노장이다. 현재로서 인차기를 영입할 생각이 전혀 없다”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스퐐코리아 외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