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진경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로 이적한 박지성에 대해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동시에 그의 새 출발에 성공을 기원했다.
1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을 보낸 것에 아쉬워했다면서 '진정한 프로페셔널'이라고 극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박지성은 지난 7년 동안 맨유에서 활약하며 팀의 네 차례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2008년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은 지난 7년 동안 팀에 엄청나게 헌신적인 선수였다. 그는 진정한 프로페셔널이었고 정말 멋진 선수였다. 중요한 경기에서 절대 우리를 실망시킨 적이 없다"면서 "불행하게도 나는 그가 원했던 만큼 많은 경기들에 내보낼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맨유의 모든 이들이 박지성의 성공적인 미래를 기원한다. 나는 그가 QPR에서 대단한 성공을 거둘 거라고 확신한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박지성은 지난 9일 QPR로 이적해 새 팀에서 순조로운 적응 과정을 보내고 있다. 다음 시즌 주장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팀내에서 높은 신망과 기대감을 받고 있다.
1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을 보낸 것에 아쉬워했다면서 '진정한 프로페셔널'이라고 극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박지성은 지난 7년 동안 맨유에서 활약하며 팀의 네 차례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2008년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은 지난 7년 동안 팀에 엄청나게 헌신적인 선수였다. 그는 진정한 프로페셔널이었고 정말 멋진 선수였다. 중요한 경기에서 절대 우리를 실망시킨 적이 없다"면서 "불행하게도 나는 그가 원했던 만큼 많은 경기들에 내보낼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맨유의 모든 이들이 박지성의 성공적인 미래를 기원한다. 나는 그가 QPR에서 대단한 성공을 거둘 거라고 확신한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박지성은 지난 9일 QPR로 이적해 새 팀에서 순조로운 적응 과정을 보내고 있다. 다음 시즌 주장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팀내에서 높은 신망과 기대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