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재민 기자= 디디에르 드로그바(34)가 중국 이적 결심을 밝혔다. 돈 때문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14일 드로그바는 상하이 선화 입단 기자회견을 가졌다. 드로그바는 "구단의 발전 야망을 봤다. 유럽과는 전혀 다른 도전을 위해서 이적을 결심했다"고 자신의 중국 진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돈 벌러 온 것이 아니다"고 힘주어 말했다.
드로그바는 최근 중국 슈퍼리그의 상하이 선화로 자유 이적했다. 첼시에서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 직후 이루어진 중국행이어서 돈벌이 목적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드로그바는 향후 2년6개월간 상하이로부터 주급 3십만 달러(한화 약 3억4천만원)의 파격 조건을 보장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드로그바는 돈보다 구단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드로그바는 "유럽 내 빅클럽에 남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스포츠강국 중국은 내게 있어서 새로운 도전이었다"라며 중국 이적 결심의 순수성을 주장했다. 이어 "그냥 편해지려고 온 것이 아니다. 이기기 위해 왔다"며 아시아 무대 데뷔 각오를 밝혔다.
상하이는 최근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전 감독 세르히오 바티스타를 감독으로 영입했다. 드로그바의 첼시 전 동료 니콜라스 아넬카도 뛰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 상하이는 승점 19점으로 16개 팀 중 12위에 처져있다.
14일 드로그바는 상하이 선화 입단 기자회견을 가졌다. 드로그바는 "구단의 발전 야망을 봤다. 유럽과는 전혀 다른 도전을 위해서 이적을 결심했다"고 자신의 중국 진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돈 벌러 온 것이 아니다"고 힘주어 말했다.
드로그바는 최근 중국 슈퍼리그의 상하이 선화로 자유 이적했다. 첼시에서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 직후 이루어진 중국행이어서 돈벌이 목적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드로그바는 향후 2년6개월간 상하이로부터 주급 3십만 달러(한화 약 3억4천만원)의 파격 조건을 보장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드로그바는 돈보다 구단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드로그바는 "유럽 내 빅클럽에 남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스포츠강국 중국은 내게 있어서 새로운 도전이었다"라며 중국 이적 결심의 순수성을 주장했다. 이어 "그냥 편해지려고 온 것이 아니다. 이기기 위해 왔다"며 아시아 무대 데뷔 각오를 밝혔다.
상하이는 최근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전 감독 세르히오 바티스타를 감독으로 영입했다. 드로그바의 첼시 전 동료 니콜라스 아넬카도 뛰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 상하이는 승점 19점으로 16개 팀 중 12위에 처져있다.